건설사성정 , 이스타항공 인수 의지 강해...자금동원 능력은글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중견건설사 성정이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으로 낙점된 가운데 자금력 부족 등의 문제가 거론되면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충남 지역 기반 건설사 성정이 인수가 1087억원으로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성정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을 기반으로 레저, 숙박 등을 연계한 관광업체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이런 성정의 이같은 강력한 의지와는 달리 실제 자금력과 경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