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나의 일을 돌아보며 [뉴스] # 가을의 계절, 한 권의 에세이와 함께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탐독하고 있는 책이 있다.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이하: 뼈아대)다. 평소 에세이책보다는 경영/경제/자기계발류의 책들을 읽는 편인데, 서점에서 반응도 좋고 커피 한잔과 함께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요즘 날씨에 제격인 듯 하다. 지난 블로그글에서는 [뼈아대]의 <미안하지만 불가능합니다>,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라는 챕터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글을 써 보았다. 오늘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라는 챕터를 보고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 30대 중반, 내 마음은 여전히 엎치락 뒤치락~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