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칼럼] ‘마리 앙투아네트’를 기억하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랑스혁명의 비극적인 아이콘인 루이 16세의 부인, 마리 앙투아네트.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다운 모습을 연출한 프랑스혁명은 결국 전제왕권의 국왕과 왕비를 단두대에 올려 머리와 몸을 분리시키는 것으로 절정에 이른다. 이 비극의 한복판에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후 영화,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변주된다. 그만큼 서사적 비극과 극적 드라미틱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대부’의 감독인 코폴라의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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