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쇄신 카카오, 80년생 젊은 경영진 더 나올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판교 카카오 아지트./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경영쇄신의 일환으로 경영진 교체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추가로 어떤 새로운 인물이 등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신임 공동 대표를 발표한 이후 공동체 안팎에서는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계열사 대표들을 언급하며 추가 물갈이 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창업자 측근으로 구성된 기존 인사 방침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최근 내정된 카카오그룹 임원진들의 경우 40대 젊은 인재들이 늘고 있어서다. 새로운 리더십을 내세운 김범수 창업자가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탁하며 조직의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어 전 계열사가 긴장하고 있다.
1975~1980년대생 리더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