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컬처디자이너’들 모이는 글로벌 캠프 열린다 [뉴스] 월드컬처오픈, Better Together 2017 개최 오는 11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전 세계 체인지메이커, 크리에이터, 공익 활동가들이 한데 모인다. 월드컬처오픈(WCO·World Culture Open)이 개최하는 글로벌 축제 ‘Better Together 2017(2017 세계문화대회)’에서다. 11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청주시의 옛 담배공장(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공감(Empathy)’. 교육, 예술, 환경, 인문, 사회적기업, 미디어,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세계 50여 개국 300명 ‘컬처디자이너’가 함께할 예정이다. 컬처디자이너는 문화로 세상을 풍요롭게 디자인하는 사람을 일컫는 호칭으로, 월드컬처오픈은 전 세계 컬처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공간나눔운동, 문화교류 행사 등을 펼치는 글로벌 공익활동 재단이다. 준비된 커리큘럼도 다채롭다.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C!TALK 글로벌’, 공감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오픈보이스’, 네트워킹 파티 ‘Better Together 나이트’, 컬처디자이너들이 각자 개성대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