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대상자로 에어인천 공식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항공기들이 한 줄로 서 있는 모습. /사진=대한한공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에어인천이 공식적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17일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협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사업 인수 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은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와 결합하면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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