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로컬]휘뚜루마뚜루살다보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다트머스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전범선(28)씨는 요즘 강원도에서 동물의 생명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누구나 부러워할 엘리트 코스를 걸어오던 전씨는 5년 전 한국에 돌아와 잘나가는 직장을 마다하고 의식성 짙은 노래를 지어 부르는 ‘양반들’이라는 밴드를 만들더니, ‘두루미’라는 문화 기획사를 창업해 독립 출판을 하고, 문 닫기 직전인 인문사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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