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만나는 우리의 문화유산, 이번에는영웅 의 이야기다 [뉴스]
영웅(英雄),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우리의 역사 속 영웅,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 출시되었다. 바로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여성 5인조 창작국악밴드 ‘비단’의 3집 앨범 <영웅담>이다.‘비단’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국악으로 표현해냈다. 국악의 정통성과 현대 대중문화 사이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 이들의 콘텐츠는 내/외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외교/무역 등의 비즈니스로 한국을 찾는 해외 VIP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행사(MICE)와 행사공연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비단의 데뷔 앨범<출사표>는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상반기 놓치기 아까운 음반 5’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2집 <만월의 기적>을 발표하며 그 기대를 이어갔다. 이번 3집 <영웅담>은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된 앨범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는 점에서 또 한 번 관심이 집중된다.<영웅담>은 그 이름대로 우리의 역사 속 크고 작은 영웅들에 주목했다. 홍길동과 논개, 제주 해녀 등이 그 주인공으로 각 이야기는 국악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