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급식도 공부도 멈춰버린 아이들의 시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급식카드 한 끼 밥 값으로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100명 중 4명은 결식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의 돌봄이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먹는 점심 급식이 하루에 유일하게 제대로 먹는 한 끼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 갑작스럽게 우리 삶을 침범한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등교를 하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1-2주 동안은 확진자 수가 300여 명을 웃돌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까지 격상되어, 정상적인 등교는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등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이들 하루 종일 한 끼도 먹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복지관도 사회적거리 두기로 문을 여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