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개강일인데왕복 4시간이라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대학생들의 새 학기 개강일이다. 기숙사 추첨에서 탈락하거나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힘든 통학길에 나서야 한다.수도권 사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1세 김모 씨는 여전히 기숙사 수용 인원 자체가 너무 적어서 왕복 4시간 걸리는 데도 어쩔 수 없이 통학하는 친구들이 많다. 고 토로하며 등교길에 나섰다.문재인 정부는 연초 기숙사 수용 인원 5만 명 확대 공약을 내세웠지만, 공약 임기 내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올해 상반기 대통령 공약에 따라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저렴하고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