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대표 승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 /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삼성그룹 최초 여성 전문경영인 CEO가 탄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7일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이후 수장이 처음으로 바뀌는 첫 사례다.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13년간 자리를 지킨 고한승 사장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사장)으로 옮긴다.
신임 김경아 대표이사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약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美 존스홉킨스대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바이오 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입사 후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합류해 시밀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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