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이사회, 대한항공 수익악화 대책 논의...이사회 제 기능 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10일 한진칼 이사진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대한항공의 수익 구조 악화에 대한 대응책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선임된 김석동 이사회 의장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개최됐다.코로나19로 인한 수익구조 악화에 국적항공사 1위인 대한항공도 결국 필수인력을 제외한 70%의 직원이 오는 16일부터 6개월간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항공업계의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에 김석동 이사회 의장이 대책 논의를 위한 이사 간담회를 제안해, 조원태 회장 등 사내이사 3인‧사외이사 8인 등 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