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家 맏이 조현범, 아버지의 신념과 철학 무너뜨려 심경 토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한국타이어가(家)의 경영권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맏딸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26일 중대사안을 독단적으로 결정해 회사에 큰 손실을 끼친 조현범 사장이 아버지(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올바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미디어SR에 심경을 밝혔다.미국에 거주하는 조희경 이사장은 가사 조사를 받기 위해 최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25일 법원에 출석해 가사 조사를 받았다.조 이사장은 조사에 응하면서 왜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어떻게 해야 바로잡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