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본격 가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동식에 참석한 경영진이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호반그룹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공급사로 나선다.
대한전선은 지난 3일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의 건설을 완료하고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동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부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은 평택 당진항의 고대부두 배후 부지에 있다. 총면적 4만4800㎡(약 1만3500평)로, 2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