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늘은, 청년 이야기 담은연극바다상점선보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숨 막히는 회사 생활과 지속적인 상사의 무시와 괴롭힘, 돌아간 집에서 들려오는 ‘대기업’과 ‘결혼’ 타령, 4년을 만난 남자친구는 왜 더 나아지려고 하지 않냐”며 다그치는 상황. 이런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연극 ‘바다상점’의 주인공 수지는 자신에게 기대하는 동시에 무시하는 여러 관계 안에서 고통 받는다. 상처 입은 그는 버티다 못해 홀로 작은 바닷가 마을로 떠난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수지에게 무언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이곳에 머물며 필요한 게 있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청년들과 함께 만든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