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희비] ⑤코스맥스, 중국 사업 확장 차별화…글로벌 ODM사로 도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스맥스CI. / 사진=코스맥스.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K-뷰티 ODM(제조자 개발생산) 강자 코스맥스는 2004년 코스맥스 차이나(상하이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도 중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른 뷰티사들이 탈중국 기조를 보일 때 코스맥스는 외려 중국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모습이다.
◇중국 사업 확장 일변도 전략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최근 다들 중국에서 빠져나오려고 할 때가 사업 확장 적기 라고 말했다. 시장이 침체돼 있다고 사업을 축소하긴 보단 향후 성장을 위한 기회 라고 여긴 것이다.
코스맥스는 일찍이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설립, 2004년 국내 화장품 ODM사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3년에는 광저우로 사업을 확장했다.
중국 외에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