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훈 사람예술학교 이사장, 음악이 미얀마 난민 해결의 등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 최대 난민 발생국 미얀마에서 난민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해온 권태훈 이사장을 만났다. 권 이사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미얀마의 난민 거주지역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미얀마 난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0명의 사람들과 사단법인 사람예술학교를 설립했다. 미얀마 난민을 예술교사로 양성해 난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권 이사장이 관심을 쏟는 미얀마 난민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히말라야 산맥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국가 미얀마의 8개 소수민족은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