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美법인 부채비율 2만% 넘지만 걱정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교통 공사(MBTA)가 보스턴주에서 운용하고 있는 2층 전동차. /제공=현대로템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현대로템의 미국 철도사업 자회사가 20000%가 넘는 부채비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른바 착한 부채 인 계약부채가 대부분이라 우려치 않고 있단 입장이다. 계약부채의 경우 향후 매출액으로 전환되는 데다 미국 철도사업 역시 활성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미국법인인 현대로템USA의 부채비율이 9월말 기준 20011.9%로 집계됐다. 이는 올 들어 순이익 발생으로 결손금을 털어내며 자본총계 10억원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나긴 헸지만 부채총계가 1년 새 537.1%(326억원→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