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나선 보험업권 보험료‧보험대출 이자 줄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감원장(왼쪽). / 사진=금융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보험업계가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위 ‘상생금융’ 행보에 동참한다. 보험료 및 보험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장 내년부터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자동차 및 실손보험이 상생금융의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계의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총 3대‧7개 과제로 이뤄진 이번 상생과제는 크게 △보험료 부담 경감 △보험계약대출 등 대출 이자 부담 완화 △소비자 편익 제고로 구성된다.
우선 보험료 부담 경감과 관련해 보험업권은 소비자 이용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