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몽드 리뷰]한 자녀 왕국, 중국의 그림자 [뉴스] 미국 국영 라디오(NPR)의 베이징 특파원이었던 랍 기포드(ROB GIFFORD)는 그의 저서 <차이나 로드>에서 중국의 가족계획 담당 공무원과의 우연한 만남에 대해 회고했다. 그녀는 순진하게도 중국 강제 낙태의 실상을 외국의 특파원에게 순순히 털어놓았다.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각 시나 현마다 가족계획법을 집행하는 경찰 부서가 있는데, 만약 임산부가 자발적으로 가지 않을 경우, 그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강제로 병원으로 데려가 낙태시킨다. 간호사들은 간혹 아이가 살아서 태어나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방치한다. 일부 현에서는 살아있는 아이가 태어나면 물동이에 빠뜨려 익사시킨다고 했다. 평범한 중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