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사 잠정합의...남은 과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 노사가 13일 잠정 합의했다. 협정근로자를 둘러싼 수 개월 동안의 노사 갈등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공동성명)는 13일 지난 5~6일 16시간 30분간의 마라톤 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5월 11일 상견례를 시작해 13개월 만이다 라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리프레시휴가 개선 ▲인센티브 지급기준과 주요 경영사항 설명 ▲배우자출산휴가(유급 10일) 및 난임치료휴가 확대(유급 3일) ▲육아휴직 기간 확대(2년) ▲휴식권 보장(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