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파업수순 돌입하나···쟁의행위 72.3% 압도적 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3월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노동조합 연대 출범식. /사진=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가 이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됐다. .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재적인원 72.2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가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방식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7934명 중 5733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1623명이었다.
포스코노조가 쟁의행위에 들어가려면 규약상 투표 인원이 아닌 재적인원의 과반 찬성이 있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