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빅펄’, 스프링캠프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 [start-up]
크리에이터 추천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빅펄이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빅펄 애드는 국내 5만여 개 유튜브 채널의 영상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자체 분류 카테고리에 따라 채널 특성을 분석하고 500여개 카테고리로 세분, 특정 채널 내에 어떤 카테고리 영상이 많고 시청자에 많은 반응을 얻었는지 ai 알고리즘으로 자동 분석한다. 직접 많은 영상을 검토할 필요 없이 자사 마케팅 캠페인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탐색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또 크리에이터와의 광고 계약, 브랜디드 컨텐츠에 대한 협의 과정, 광고 효과 분석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해결할 수 있어 마케터의 편의를 높였다는 것. 써드파티 트래킹 연동을 할 경우 영상 내에서 브랜드가 노출된 부분의 시청 데이터를 파악, 타겟층 도달 여부에 대한 입체적 분석까지 제공해 정교하게 광고 효과를 분석해준다.
빅펄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선도벤처 연계지원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초기 버전을 선보인 다음 지난 4월 업그레이드 베타를 출시했다는 소개다.
강미나 빅펄 대표는 “향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