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X 전략] 中 추격 따돌릴 차별화 카드 AI+품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 사장. /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TV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Neo QLED와 OLED 등 전략제품의 판매 확대와 서비스 사업 매출 확대로 실적은 개선 추세지만 중국 기업들의 거센 추격으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함에 따라 차별화 된 경쟁력 만들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TV사업을 담당하는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올 3분기 매출액은 7조5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다만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다. 해당 기간에 글로벌 TV 시장이 비약적 성장을 거듭한 까닭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TV 출하량은 올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