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6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6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공개… 재생에너지 3배 로드맵과 원전 건설 계획 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의 중장기적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무탄소 에너지 비중을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중요한 정책적 전환을 예고했다. 특히, 무탄소 전원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려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및 풍력 설비의 대폭 확대, 수소 발전의 적극적인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추진된다. 산업부, 조선 강국 노르웨이와 협력 강화… TIPF 추진 합의 산업부가 전 세계 선박 보유 4위국인 노르웨이와 조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3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마리안네 시베트쉰 내스 노르웨이 통산산업수산부 해양수산담당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조선·해양 시장이 친환경·스마트 체제로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 조선기자재·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와 세계 최고 조선 능력을 갖춘 한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SK오션플랜트, 대만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해상풍력 전문업체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 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재킷)을 수출했다. 4일 SK오션플랜트는 공시를 통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대만 ‘펭미아오1’ 해상풍력 프로젝트 재킷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CIP가 개발하는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 엘앤에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IRA·CRMA 등 대응” 엘앤에프는 자회사 ‘JH화학공업’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엘앤에프의 자회사인 JH화학공업은 먼저 전처리 사업으로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하며, 향후 후처리 사업까지 확장해 엘앤에프의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의 중요 부분을 담당할 전망이다. JH화학공업은 2027년까지 폐배터리 사업을 안정화한 후 공정 자동화와 함께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中 룽청에 단열탱크 제조공장 구축… 친환경 선박 기술 선도/ 삼성중공업 ‘전기추진선’ 조선소 첫 도입… 대형선 확대 전망 삼성중공업이 중국에서 단열탱크 제조공장을 구축해 친환경 선박 시장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중국 사업장을 일원화한 삼성중공업은 중국 유일의 사업장에서 단열 저장탱크 설계 및 제작을 통해 현지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한다. 한편, 삼성중공업이 전기추진선을 도입해 거제조선소 내에서 사용했다. 전기추진선을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국내 조선사들 역시 다음 ‘성장 모멘텀’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유럽 차세대 기금 740억원 지원받아… 스페인 동박 생산 가속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유럽연합(EU)의 차세대 기금(Next Generation EU Fund, NGEU)으로부터 4920만유로(약 740억원)를 지원받았다. 이 자금은 스페인 타라고나 몽로이그 델 캠프 지역에 건설 중인 동박 생산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유럽 내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부안에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본격 착수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했다. 올 연말까지 기지 건설을 완료를 목표로 시운전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전해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Social(사회) 환경단체 “포항 유전 탐사 2050년 탄소중립 역행… 2200조원 가치 아냐” 환경단체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계획에 대해 2050년 탄소중립에 반하는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기후·환경단체 플랜1.5는 정부가 밝힌 동해 화석연료 매장 추정량(최대 140억 배럴)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가스 전체 주기 배출량 배출계수를 토대로, 원전 개발 시 총 47억7750만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이 연간 배출한 온실가스는 약 6억5000만 톤이다. 유전 개발 시 7년치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셈이다. 기후솔루션은 유전·가스전에서 누출할 수 있는 메탄 위험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청정수소인증제에 헌법소원 제기, 기후솔루션 “블루수소 포함은 탈탄소 역행” 국내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내놓은 ‘청정수소인증제’를 놓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기후솔루션은 그린피스, 기후위기에너지전환보령행동, 청년기후긴급행동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가 친환경 전환의 일환으로 도입한 청정수소인증제가 실제로는 탈탄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블루수소’도 포함해 취지가 퇴색됐기 때문이다. 헌법소원을 청구한 환경단체들은 “청정수소인증제가 취지에 따라 수소경제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늘려 기후위기를 가혹화한다”고 주장했다. ‘감시 갑질’ 시달리는 직장인들… “법 개정 필요” 최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운영하던 회사인 보듬컴퍼니를 중심으로 직원 감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시민단체는 일터 내 전자기기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차별적 감시가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다며 근로기준법 개정을 촉구했다. 직장갑질119는 올해 1~5월 ‘업무 공간에서의 감시’ 관련 고충을 호소하는 메일 40건을 접수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접수된 고충 제보 내용은 크게 CCTV를 통한 감시와 메신저·이메일 사찰, 기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감시로 나뉘었다.   Governance(지배구조) 지배구조 최우수 대기업은 ‘포스코홀딩스·KT&G’… “모든 지표 준수” 지난해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실천한 비율이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와 KT&G 두 기업만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모두 준수했다.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상장기업 중 지난해 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한 214개 기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은 59.0%로 집계됐다. 2022년 66.3%와 비교해 7.3%P 낮아졌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모두 지킨 기업은 포스코홀딩스와 KT&G 2곳이었다. 한국가스공사와 KT는 총 14개 항목을 준수해 뒤를 이었다. SK텔레콤, LG이노텍,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기, HD현대건설기계, 이마트, 카카오 등 8개 기업은 13개 항목을 실천했다.   Supply Chain(공급망) 한·아프리카 48개국 ‘핵심 광물 대화’ 출범으로 공급망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아프리카로부터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상설 협의체인 ‘한·아프리카 핵심 광물 대화’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100억달러(약 13조8100억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약 140억달러(약 19조334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4일 개막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아프리카 양측은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라는 3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 공급망·교통 협력 확대 산업부는 31일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산업부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공급망과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무역투자, 공급망, 교통 인프라, 과학기술, 농업, 표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LG화학,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 풍력발전 공급망 확보… 친환경 에너지 강화 LG화학이 국내 민간 기업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며 친환경 전력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이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GWh(기가와트시)다. 국내 민간 기업이 구매한 풍력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다. SK온 비용 무릅쓰고 비 중국산 흑연 선택한 이유, “친환경 공급망에 진심” SK온이 미국 음극재 기업 웨스트워터와 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유가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의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이 세계 흑연 공급망을 장악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광물을 판매하지만, 비용 말고도 환경 요소를 고려해 조달처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시장 조사업체 패스트마켓은 음극재업체 웨스트워터의 테런스 크라이언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의 SK온을 향한 발언을 인용,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는 일에 진심이며 우리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계약 전에 살핀다”라고 평가했다.   ESG 정책 차세대 원자력 확보 본격화… R&D 및 실증에 2.5조 투입 정부가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내놓았다. 기술개발부터 실증까지 총 2조5000억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K-ARDP)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4일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먼저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 및 실증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한국형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그램(K-ARDP;Korea-Advanced Reactor Demonstration Program)’을 도입·추진한다. 기술개발과 함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전규제체계도 마련했다. 정부는 차세대 원자력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부, 2차전지·수소·반도체 등 5대 분야 R&D에 올 1000억원 투입 2차전지·수소·첨단바이오·원자력·반도체 등 5개 산업 분야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으로 선정됐다. 총 15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1000억원이 투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들 5개 산업 분야를 ‘2024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시장선도형 차세대 2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 △수전해 수소 생산시스템 전략연구단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사업단 △초거대 계산 반도체 전략연구단 총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01811)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232 서울테크노파크 903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4.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