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현대차·기아…캐즘 뚫고 또 달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자동차(왼쪽), 기아 본사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양사가 고부가가치 차량의 상승세에 기반해 올 상반기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전 세계적 불경기와 캐즘, 미국 대선 변수 등의 존재로 인해 내년까지도 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돋보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생산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유동성을 갖춘 만큼 어려움을 이겨낼 원동력만큼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72조5885억원, 영업이익 7조9228억원, 순이익 7조1305억원, 영업이익률 10.9%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