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속행...특검 적극적 뇌물 공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23일 속행된 가운데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뇌물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은 억측이라며 맞섰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최근 재판이 다시 시작된 이래 두 번째 공판으로,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인 이 부회장의 법정 출석은 의무였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 35분쯤 검은색 정장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