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츠카드, 매장음악 서비스 ‘뮤직포샵’ 오픈 [start-up]
음악 데이터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는 매장 음악 서비스 ‘뮤직포샵’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전세계 50만 이용자를 확보한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를 운영하는 곳. 이를 바탕으로 퍼블릭도메인과 CCL(Creative Common Licence) 자동 필터링 기술, 음악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축적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한 뮤직포샵은 지난해 저작권법이 개정되면서 B2B 음원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확대됐지만 기존 서비스는 이용료가 다소 높다는 데서 착안했단 소개다. 이는 음원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타사 절반 수준으로 출시했으며 그밖에 음원 30만 곡 이상, 전문가 엄선 매장별 플레이리스트, 무한 자동 재생 기능도 제공한다는 것. 서비스는 국내외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는 지난 3년간 클래식매니저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그 첫 시작이 뮤직포샵 이라며 마케팅과 클래식매니저 프리미엄 요금제 도입을 비롯 추가 수익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는 의미 있는 수익을 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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