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측 정당한 권리 무력화 했다 검찰 구속영장 청구에 노골적 반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직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에 정당한 권리를 무력화했다 며 강력히 반발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의 변호인단은 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삼성그룹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고 항변했다.삼성 측 변호인단은 장기간 50여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과 주요 임원과 임직원에 대한 소환 조사 등 강도 높은 조사 진행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은 성실히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