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4차산업 관련 혁신기업 상장 쉬워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바이오·4차산업 관련 기업에는 산업 특성에 맞춘 상장 심사 기준이 적용돼, 기술 중심 혁신기업의 상장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바이오·4차산업 기업의 상장 심사가 기존의 영업 상황 위주 심사에서 기술성·혁신성 위주의 질적 심사로 전환된다. 신성장 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거래소의 요청에 응해 금융위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상장 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기존 상장 질적 심사 기준은 현재 영업 및 시장 상황 중심으로 구성돼 혁신기업에 불리한 측면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