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창업 공간,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문 연다 [start-up] 경기도와 시흥시는 내년 1월 개소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에서 함께할 신규 입주 기업을 11월 16일(목)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브허브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내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기술·제조·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지원 공간으로 모집 대상은 기술, 제조, 디자인, 콘텐츠 등 융복합 분야의 1 ~ 6인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의 스타트업 18개 사이다.
입주 공간은 독립형과 오픈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소 6개월, 최대 2년, 사무공간을 월 10만 원 수준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메이커스 공간에서는 3D프린터 및 CNC,, 레이저커터 등 최신 디지털 산업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사가 보유한 운영 장비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제공한다.
제공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매칭 및 큐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제품 유통 및 마케팅 등 메이커스 융복합 콘텐츠 창업 전주기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입주 심사 우수기업에게는 글로벌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