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설비시장 300조원...AI 팩토리가 바꾸는 슈나이더·지멘스의 판 [뉴스] 인공지능(AI) 열풍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AI 데이터센터가 전력 설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연간 수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전력 장비 기업들의 포트폴리오 재편 경쟁이 뜨겁다.
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차세대 데이터센터 장비 시장의 잠재적 성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간 약 2200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4년 시장 규모였던 연간 600억달러(약 83조원)와 비교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수치다.
RBC 유럽의 애널리스트 마크 필딩(Mark Fielding)은 차세대 AI 팩토리가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개척지로 떠오르면서 전력 장비 업체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