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돌보미 학대사건, 정부 지원 사업의 허술한 관리감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사과의 뜻을 밝히고 해당 돌보미의 활동 기간 중 유사 사례 발생 여부를 확인해 엄정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대 사건은 정부의 아이돌봄사업이 그동안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격이 됐다.금천구 아이돌보미 사건은 1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모가 정부에서 연계해 준 아이돌보미로부터 자신의 아이가 학대 당한 정황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부부는 CCTV를 통해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