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업무 80% 만족. . . 회사측 확대는 부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기업 3곳 중 1곳이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방식을 도입했으나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보고‧지시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이 선결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300여개 국내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시행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34.3%였다.코로나19 이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숫자로, 코로나19 이전에도 원격근무를 시행했던 기업은 전체 기업 중 8.3%에 그쳤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