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LG화학까지...친환경 배터리 산업 턴어라운드 본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전기 자동차 및 2차전지 후방 산업이 흑자로 추세 전환(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테슬라는 28일 지난해 7억2100만달러(7967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실적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테슬라는 2019년 9525억원의 손실을 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지난해 7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LG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 3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