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타트업 시장은 커지는 중” [start-up]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19일 서울 디캠프에서 Start me Up!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 스타트업 기업 및 시드니 스타트업 허브를 소개하고 호주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호주 대사관 관계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호주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나라이자 여러 다국적 기업이 테스트 배드로 활용하고 있는 혁신 국가로 경제적으로 안정돼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업이 성장하기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시드니는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발표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리포트에서 스타트업하기 좋은 세계 상위 2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최 대사는 “호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도 적극적”이라며 “호주 정부는 11억 호주달러 규모의 국가 혁신 과학 아젠다(National Innovation and Science Agenda, NISA)를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는 다양성 측면에서도 열려있다”며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