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뷰티앱 ‘강남언니’ 45억 투자 유치 [start-up] 메디컬뷰티 앱 서비스 강남언니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힐링페이퍼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언니는 견적비교 및 영상 통화를 통한 라이브 상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형, 모발이식, 지방흡입병원 1,200여개가 입점해 있다. 강남언니는 2017년부터 2년 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년 매출과 인원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김호경 프리미어파트너스의 팀장은 힐링페이퍼는 의사 출신의 창업가들이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으로 의료업계의 정보불균형을 근본부터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독창적인 라이브 상담 서비스로 ‘anybody-anytime-anywhere’라는 키워드를 실현하고 전례없는 메디컬뷰티 생태계를 만들어 낼 것이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성형 수술뿐만아니라 각종 시술까지 아우르는 메디컬뷰티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며 “인재 확보, 병원S/W 사업체 인수, 해외 진출 등에 투자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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