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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도 9%p 급락…민주당도 4%p 하락
[뉴스]
6.3 지방선거 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9%p나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도 동반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6월 08일 ~ 06월 10일(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응답자 이념성향: 진보 291명, 중도 302명, 보수 267명)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방식의 전국지표조사(NBS·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p)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5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33%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10%). 지방선거 전 조사(5월 18일~20일)와 비교하면, 긍정적 평가가 9%p 하락했다. 40대(긍정 75%, 부정 21%), 50대(75% 대 22%)를 제외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였다. 특히 30대는 긍정 48% 대 부정 45%러 붙었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91%)과 중도층(56%)은 긍정 평가가, 보수층(66%)은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는 지난 조사 대비 11%p나 떨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56%,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37%였다. 지난 조사에서 ‘신뢰한다’는 67%였다. 이념성향별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각 90%, 55%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가 70%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8. 연합뉴스 지방선거 ‘야권이 선전’ 45%, ‘민주당 선전’ 31% 보다 훨씬 높아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24%.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4%p 떨어지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5%p 상승했다.   제9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등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 45%로,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31%)는 응답보다 높았다(모름/무응답 24%). 18-29세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야권이 선전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야권이 선전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지지정당 및 이념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집단에서 ‘야권이 선전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필요성 인식에 대해 ‘필요하다’는 85%, ‘필요하지 않다’ 11%로 국정조사 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세했다(모름/무응답 5%). 모든 연령, 지역, 이념성향층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현 국가경제 인식 : 좋다 41% 외교 > 경제 > 대북 > 부동산 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복지 정책’ 62%, ‘외교 정책‘ 55%, ‘경제 정책’ 47%, ’대북 정책’ 45%, ‘부동산 정책’ 40%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정책 분야에서 진보층은 긍정 평가 비율이 높은 반면,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높았다. 중도층의 경우 복지·외교 정책은 긍정 평가가 우세하였으나, 경제·부동산 정책은 부정 평가가 우세하였으며,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긍·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연령·지역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하며, 그 외 정책은 연령·지역별로 평가가 엇갈렸다.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2026년 3월 2주) 대비 모든 정책 분야에서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정책(-17%p)과 경제 정책(-13%p)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강기석 에디터 kks542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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