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첫 분기 흑자에도 SK이노, 3분기 적자전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 SK E&S 합병’ 기자간담회에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합병 발표를 진행중인 모습. /사진=김현일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영업손실 4233억원으로 3분기 적자전환했으나, 배터리 사업은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1422억원 줄어든 17조 6570억원, 영업이익은 3775억원 줄어든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석유사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중국 석유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해 전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