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전거라도…초간편 전기 어시스트 가젯 [start-up]
이지 바이크(EAZY Bike)는 어떤 자전거에도 전기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요즘 마트 같은 곳에 가도 전기 자전거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페달 밟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탐이 나도 막상 가격표를 보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지 바이크는 평범한 자전거라도 뒷바퀴를 돌리면 모터, 배터리로 이뤄진 이 제품만 곁들이면 간단하게 전기 자전거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해준다. 무게는 2kg 미만이며 시중에 나온 자전거 거의 대부분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작업 시간도 불과 2분 남짓이면 충분하다는 설명.
이지 바이크를 장착하고 페달을 밟다가 속도가 5km/h에 도달하면 어시스트 기능이 발동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350W 모터 모델 기준으로 따지면 최고 속도 32km/h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주행을 멈추려고 하면 당연히 모터도 멈추기 때문에 이용이 쉽다.
이 제품에 들어간 배터리는 방수 가공 처리해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난 방지 기능을 곁들인 건 물론이다.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는 2∼3시간만 충전하면 50km까지 연속 사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