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키워드는 ‘환경 이다 [뉴스]
도시재생은 더 이상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지난 5월 20일 개방된 서울로 7017은 안정성 D등급 판정을 받은 서울역 고가를, 차량 길에서 ‘사람 길’로 만들자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결과였다. 이 과정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조경 부문을 맡은 가든프로젝트의 사례도 주목 받았다. 이 가든프로젝트의 광주 지역 소셜 프렌차이즈가 ‘가든프로젝트 광주’다. 가든프로젝트 광주 김영식 대표는 환경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 기반으로 활성화되길 꿈꾼다. 도시농업, 빗물, 생활용수, 적정기술 활용 등 지역에서 환경을 매개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꿈꾸는 김 대표의 관심 키워드는 무궁무진하다. Q. 가든프로젝트 광주에 대해 소개해달라.가든프로젝트 광주는 서울에서 도시농업과 빗물 이용시설, 도시 숲 조성 등 환경분야의 도시재생을 하는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의 소셜 프렌차이즈다. 사회적기업에 영리기업에서의 프렌차이즈 개념을 도입한 것인데 조경사업 등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에서는 최초의 시도다. 소셜 프렌차이즈는 해당 사회적기업에 공감하는 이들이 자기 지역에서 분점 형태로 사업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를 만든다. Q. 가든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