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웹사이트 메인페이지의 변화 [칼럼] 각 업계가 메인페이지 콘텐츠로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월 15일 영국 BBC 앤드류 마 쇼(Andrew Marr Show) 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화상 인터뷰를 했습니다. 강 장관은 여기서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로 두 가지를 언급했습니다. 빠른 조기진단 의료시스템과 민주주의 가치기반의 개방된 인터넷 환경이었는데요.
이중 민주주의 가치기반의 개방된 인터넷 환경 은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활동을 포함한다고 봅니다. 다수의 데이터 요청을 능동적, 가시적으로 처리하는 표현방식으로서의 프론트엔드(Front-end)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정부를 비롯한 지자체는 코로나19 관련 오픈 데이터를 수집, 선별하여 확진자 현황, 동선 등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교육, 문화, 여행 등 오프라인 활동 중심의 업계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주요 정보 콘텐츠를 재배치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유행한 이후 달라진 웹사이트 메인페이지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공기관: 실시간 코로나19 현황 데이터 노출
공공기관은 현재 방역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