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중심으로 합치고 새로 만들고…AICT 전환 속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 사옥 / 제공=KT.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KT가 29일 통신기술(CT) 역량에 IT와 AI를 융합한 ‘AICT 컴퍼니’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T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본사와 그룹사에서 전무 7명, 상무 29명, 상무보 40명 등 76명을 승진자 명단에 올렸다. 부사장으로 7명이 승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부사장 승진자가 없었다. 김영섭 KT 대표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간헐적으로 소규모 조직 개편을 추진한 만큼 큰 폭의 인사 변동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AICT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개편은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T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AICT 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혁신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조직체계에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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