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1년 반 만에 산재 인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운 겨울밤을 비닐하우스에서 보내다가 숨진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누온 속헹씨에 대한 정부의 산업재해 승인이 결정됐다. 속헹씨가 목숨을 잃은 지 1년 반만이다.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일 논평을 내고 오늘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의 산재승인 결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결정”이라며 다시는 열악한 임시가건물 숙소로 인한 피해자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의 한 농장에 취직한 속헹씨는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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