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빚 공화국 될라 …3분기 가계부채, GDP 넘어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지난 3분기 국내 가계 부채가 처음으로 GDP를 넘어섰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그리고 부동산·주식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이 24일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2020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현재 민간 부문의 신용(가계·기업 부채)은 국내총생산(GDP)의 211.2%로 집계됐다.이는 전분기 대비 4.8%p, 전년 동기대비 16.5%p 높은 수치이자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5년 이후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