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명예졸업식 ...유가족 측,고통스럽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명예를 위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을 위한 명예졸업식이 오늘 열렸다. 유가족 측은 이날 (졸업식은) 위로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명예를 위해 명예졸업식을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학사일정 중에 희생된 아이들이 제적 처리되는 등의 불명예스러운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유경근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2일 오전 단원고 4층 단원관 명예졸업식장 앞에서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명예를 위해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을 준비했다 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