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칠러 로 B2B 냉난방 공조 사업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 칠러 대표 제품인 터보 냉동기. /사진=LG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통해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뛰어난 성능과 경제적인 비용을 앞세워 해외로 기업간거래(B2B)를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칠러는 최근 3년간 15%의 매출 성장을 거둔 데 이어 지난해에는 30%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LG전자 칠러의 성장 비결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은 물론 유지비용이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고효율 압축기와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