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해진 巨野, 금융정책확 바뀔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국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22대 국회가 오는 5일 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거론된 은행권과 관련된 주요 공약이 실제 논의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주요 안건들이 모두 은행권의 적잖은 반발과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권과의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중도상환수수료 폐지, 대출 가산금리, 불완전판매 근절 방안 등 금융권과 관련한 굵직한 입법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野)권이 180석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 만큼, 주요 금융업권 관련 입법활동 또한 야당이 주도권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