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리더십]① 박상규 SK이노 사장, 최태원 회장 기대에 부응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8월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SK그룹 리밸런싱 전략의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SK그룹이 추진하는 사업 재편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합병 후 기업가치 제고와 배터리 부문 자회사 SK온 살리기 등 박 사장이 짊어질 과제가 적지 않다. 박 사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SK그룹 리밸런싱에 방점을 찍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최태원 회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