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건강하고 푸근한 집밥청년밥상 을 전해주세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편의점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해, 여러 날 나눠 먹다 탈이 났던 상훈(가명)이는 배탈 때문에 죽을 먹고 싶었지만 가격 앞에 망설였던 날 서러웠다고 말합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가격 걱정 없이 친구들과 편하게 사 먹고 싶었던 정우(가명)의 속상함 앞에 우리는 식사 문제가 단순히 ‘밥을 굶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식사 문제는 건강 불균형을 비롯해 자존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입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 앞에 오늘의 배고픔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청년을 위한 든든한 식사, 건강한 식사를 위해 10주간 가정식 반찬을 지원합니다. 자립 후 살림이 익숙하지 않.......